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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
아이테잌클래식24.12.09 10:08

시국이 시국이지만 연말 모임 일정 잡힌 분들도 꽤 있겠죠 어차피 가야 할 자리라면 짧고 굵게 제대로 즐기다 오세요 신박한 건배사가 필요하다면 참고하시고요 99881234 (99세까지 팔팔하게 1,2,3일만 아프다 가자) 119 (1가지 술로 1차만 하고 9시 전에 귀가하자) 너 뭐 돼? (너무 고생했고, 뭐가 걱정이고, 되겠지!) 아이유 (아름다운 이 세상 유감없이 살다 가자) 박보검 (박수를 보냅니다 올 한 해 검나 수고한 당신께) 오바마 (오늘 바래다 줄게 마시자) 땡큐 ( 나쁜 일은 땡, 좋은 일은 큐) 이기자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면 좋겠습니다) 너나 잘해 (너와 나의 잘나가는 새해를 위해)

건배사 고민 커진 연말…MZ들은 요즘 이렇게 외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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