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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d3724.12.08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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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VSszvd1524.12.09 10:15
그래서 아무리 가족이고 친해도 다 맡기면 안 된다는 거다. 처음부터 그 매니저가 나쁜 맘 먹었겠나. 그런 마음이 스멀스멀 기어올랐겠지. 인감이나 인증서 같은 건 맡기지 말고 대신 일처리해줬을 때도 본인이 확인했으면 저런 상태까진 안 갔겠지.
sKymzjC7324.12.09 09:29
예전에 청약통장 신청하려면 집에서 나가야 해서 아버지한테 임감도장 주라고 말씀 드리니 그대로 뒷걸음질까지 치시면서 왜, 왜야? 하셔서 빵 터져서 엄마랑 웃으며 잘 설명 드리고 딱 한번 빌린적 있었는데. 그때는 세상을 모르고 웃었는데 나이 드시니 아빠가 막내딸에게 놀란게 조금 이해가 가네요. 세상에 그 누구도, 가족이라도 쉽게 믿으면 안된다는걸.
핑크레몬에이드24.12.09 08:30
그러게나 말이에요 ㅠㅠ
YtvorLn6824.12.09 00:42
15년이면 진짜 배신감에 현타 제대로 왔겠네ㅠㅠ 옛날엔 이런일이 더 많았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