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에 휘말리고 싶지 않은 마음은 잘 알겠는데 꼭 그 따위로 빈정거리는 말투의 멘션을 달아야했냐?
트로트 가수들, 노인네들 돈 빨아먹는 데에는 눈이 벌겋게 달아오르면서 그들 인생의 아픈 상처가 재현될 뻔 했던 국가 공동체의 위기 상황마저 정치적 이슈라는 핑계로 애써 외면하는거 솔직히 역겹다.
임영웅 본인의 무식함을 자랑한 멘션에 뭔 편을 그렇게 들고들 있는지 모르겠다.
이번 사태는 관점이나 성향의 차이가 아닌 옳고 그름의 문제다.
대통령이라는 자가 자국 국민을 상대로 무기를 들게 한 내란, 더 적나라한 표현으로 국가반란 사태다.
그런데 이런 위중한 상황에 함께 하는걸 바란것도 아니고, 굳에 키우는 개X끼 생일 사진이나 처올리는 한가한 짓거리나 하고 자빠져 있는건 너무한거 아니냐는 아쉬움을 표현한건데 거기다 대고 '난 정치인이 아니다' 따위의 대꾸를 한다는게 제정신 박힌 인간으로 보이지 않는다는거다.
가만히나 있지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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