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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23.04.18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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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KkdEX9023.04.18 07:14
예전에 23년전 결혼할때 이모가 이러셨다. 술취해서 고른것도 아니고 니가 결정해서 결혼한거면 책임도 니가 지는거라고. 난 그 이야기를 가슴속에 품고산다. 애가 있건 뭐건 내가 내 행복이나 내 일도 책임지는 거고 그렇게 남편탓 하지말고 이혼하고 자기 인생 살면된다. 우리 엄마도 평생 아빠탓 해서 지긋지긋 해서 오빠 언나 결혼한 다음에 내가 난 알아서 결혼할테니 이혼하라 했더만 못하더라. 남편 불행한 거는 무슨...자기 탓인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