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깝다.쉬면 안되는데 말이 1년쉰다이지, 빨리도는 세상에선 1년쉬려던게 10년되기쉽다. 그때 후회하고 돌아가려하면 돌아갈수없기에 10년이 우습게 가기도 하는건데...쉰다쉰다할게 아니고, 지칠때는 작품과 작품 사이에 시간을 좀 두고, 근황토크 등을 가끔 하는 식으로 직장인으로 치면 휴가 정도로 해야좋다. 일을 진짜 그만두려는게 아니라면 내가 원하는대로 돌아왔을때 선택할수있는게 아니고, 선택은커녕 아예 자리가없어 1년이 10년될수도 있기에 전략적으로 움직이는 프로다움 보이는게 좋다. 거절도 너무 매몰차게가 아닌 이번엔 이러이러 이미지변신할 작품을 할거라던가 이유도 말해서 계속 활동중인 배우라는 인식을 줘야하는데 아쉽네. 진짜
1년을 쉬더라도 작품작품 사이에 조용히 얼마든지 쉴수있고,작품개봉하고 홍보나 상영등 하고 3개월에 한번 잠깐 인기유튜브 토크쇼 나가면 공백이미지없이 1년 온전히 쉴수있고 그런식으로 해야하는데, 왜 원빈 방식으로 쉬는지 모르겠다. 원빈처럼 신비주의로 10년급 있어도 사람들이 궁금해하는건 그야말로 극소수 비주얼과 연기 다 갖춘 헉소리나는 톱스타들이고, 대부분은 1년쉬고 오면 제작진들도 대중도 찾지않아 1년이 10년되기때문에 여기저기 찾을때는 휴식도 전략적으로 움직여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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