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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12
24.12.02 15:44
사랑하는 아들 한번뿐인 결혼식에서 아버지가 축가 불러주고 싶다는게 그렇게 치가 떨릴일인가?? 노래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남이 불러주는거보다 더 뜻깊지 않나? 만약 본인 아버님이라도 그렇게 치가 떨릴것인가??
"축가 부르겠다고 고집부리는 '음치' 시아버지…파혼하고 싶어요" : 네이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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