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tCcxlJ8624.11.28 20:37

말은 못했지만 그 동안 얼마나 보고싶고 안고싶었을까 부잣집에서 누구보다 잘 크고 있겠지만 애들 성장과정이나 아플때 옆에서 지켜주지도 못하고 모든게 후회로 남을 것 같다 본인이 나이가 들수록 모든게 미안해지고 그립겠지 ㅠㅠ 저도 이혼가정에서 자랐고 엄마가 옆에없던 시기가 길었어서 엄마랑 가까워지고 싶지만 이미 멀어졌고 불편하더라고요 성인이되서 이혼했지만 어쩔수없더라고요 엄마 아빠 생각하면 눈물만나고 가족이 행복했던적이 없던것같아 마음이 많이아파요.. 그래서 아이들옆에 오래있어주고싶어요 ㅠㅠ 슬프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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