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가 변했다.핵심은 결혼을 약속한 상태서의 임신도 아니고 임신부주의는 둘 다 마찬가지고 낳냐 마냐의 입장차는 아직 알 수 없다. 한 쪽만 낳는거를 원할 경우의 문제, 그렇게 낳았을 경우의 부양문제 등... 그냥 사생활일 뿐. 타인이 왈가왈부할 문제가 아니지. 양육비, 출산비용은 책임지겠다고 하니 더더욱 타인이 관여할 문제가 아니다. 결혼 후 애낳고 이혼하는게 별다른 일이 아닌 시대다. 자녀는 어떤 경우에도 부양할 의무가 있겠지만 님이라는 글자에 점 하나만 찍으면 남이지. 애초 결혼 생각이 없던 사람에 결혼을 바라는건 또다른 불행의 시작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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