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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ud2224.11.25 08:54

솔직히 안면있고 몇번 보다가 그냥 그냘은 그래서 미혼 남녀가 잘 수도 있는거지. 뭔 또 사랑하지 않는 사람과 어떻게 잠을 잘 수 있냐고 돌을 던지나. 결혼은 부담스러운데 나이 51에 꼬물이 아기는 또다른 신세계이자 기쁨이자 내 아이라는 생각이 들수도 있는거 아님? 그래서 유럽에선 이런 경우가 많잖음. 아기 가졌다고 정말 사랑하지도 않는데 어거지로 결혼하면 뭐.. 다 행복해지는건가? 이렇게 능력있는 남자가 알아서 육아관련된 비용도, 그에 따른 여자측의 생활비도 다 대줄건데.. 그러면서 아기 보러도 오고, 아기와 함께 하고.. 그러다보면 옛날 어른들마냥 얼굴도 모르고 결혼해 애낳고 키우다보니 정들어서 또 낳고 하면서 어느순간 진짜 내 부인 내 남편하는것처럼 이들도 그럴수 있는데 뭘 그리 지적하고 간섭질스런 모진 말에 정치 색깔론까지 나와서 돌을 던짐! 나이 51임. 알아서 할 거임. 하지만 그 사람의 남은 인생을 우리가 뭐라 비난할 권리는 없음. 문가비 역시 아이로 남자 발목 잡은 여자로 서먹서먹 부인 자리를 앉느니 쿨하게 넉넉한 생활비 받으면서 하고픈거 열심히 더 하고 사는것도 나쁘지 않음. 아이를 키우다보면 없던 모정.부정도 생겨서 합쳐질수도 있는거고, 정우성도 성시경의 만날텐데에서 결혼을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거라고 했음. 본인이 매우 가난하고 불우했기에 결혼에 더 부담을 느끼고 무서워 하는걸수도 있음. 둘 다 이 기회에 성숙해지길 바라며 아기 얼굴이 궁금함. ㅎㅎㅎ

정우성, 3월 아빠됐다…子친모=문가비, 결혼은 No "그래서 출산 고백" : 네이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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