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ud2224.11.25 06:26

난 참 정우성스럽다인데?!! 애 가졌다고 하면 매일같이 아침을 맞이하고픈 상대가 아닌데도 결혼을 꼭 해야항? 어느적때 이야기임? 게이들끼리 결혼을 하고 정자를 받아 미혼모를 자처하는 시대인데 남녀가 합의를 봐서 그렇게 하겠다는데 뭔 이상하고 억지스런 말이 많지? 나이 51에 연애설이 이정도밖에 없었으면 점잖게 잘 산편 아님? 다만 사귀고 보니 이지아였고, 이지아가 서태지랑 결혼했다 이혼했다는걸 숨겼을뿐이고.. 그게 발단이 되어 헤어졌을뿐이고.. 이젠 나이도 있고 크게 사랑에 얽매이지 말자 하고 가볍게 이 사람 저사람 만나는거지. 뭔 스님도 신부도 아니고 ㅠ 임신 소식 듣자마자 기뻐했대잖아. 아빠로서의 책임이 꼭 돈만이겠어? 알아서 찾아가 보기도 하고 같이 시간을 보낸다는거지. 나이 50에 첫 자식이 생겼는데.. 자식은 또 다른거임. 혹시 아나? 자식보러 다니다가 여자와도 사랑이 싹틀지! 무려 16살이나 차이나는 어리고 몸매도 훌륭한 여자인데 성격만 좀 더 맞고 대화만 된다면 나중에라도 아이 입학 전에 결혼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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