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는 뉴진스에게 우호적인 기사가 나오거나 나오려고 하면, 즉시 기자 또는 언론사 데스크에 항의하였고, 강력한 압박은 물론 반론권을 보장하지 않으면 신고를 하겠다는 등의 협박까지 진행 중이었습니다. 기자분들이 기사를 쓰더라도 데스크에서 승
인을 받아야 하는데, 하이브에게 항의를 받아 통과할 수가 없
다, 즉 게재될 수 없다는 답변이었습니다
'뉴진스 측의 입장을 대변하는 기사만으로도 부담스러운 상황
이기에, 저희 입장이나 대리인의 기사는 출고되기 어렵다'는
답변도 받았습니다. 뉴진스 측의 입장을 대변하는 기사란 오늘
전해진 변호사분의 일침과 직장갑질 119의 입장과 내용도 모
두 포함입니다. 오죽하면 기자분들이 무서울 지경이라고 합니
까? 그럼에도 돕고 싶다는 마음을 전달해 주시는 기자분들이
연락 주셔서, 앞으로 고발 조사 일정 등 협력하여 진행해 나가
기로 소통했습니다.
하이브는 지난 4월 사건이 터진 이후 현재까지 단 한 번도 뉴
진스에 대한 악성 기사에 정정 요청을 한 적이 없으며 항의 또
한 한 적이 없습니다. 단순히 뉴진스에게 유리하다는 입장만으
로 언론사에 항의를 하고 압박을 주며, 협박을 하는 이유는 무
엇입니까? 이것이 하이브 이재상 CEO가 직접 언급한 절차대
로'의 절차입니까?
-팀버니즈 입장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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