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고와서 너무 피곤한데
전화만하면 걱정에 잔소리...
그나이때 부모님은 어쩔수없는듯
아들건강 걱정되는건 이해하지만
그냥 수고했다 고생했다
생일축하한다
잘챙겨먹어라
이말이면 충분할텐데...
제발 부모님들
건강프로그램만 보시지마시고
김창옥쇼같은거 보시면서
자녀에게 어떻게 말해야하는지도
공부하시면 좋겠어요
일평생 걱정하는 잔소리만 듣다보면
나를 못믿어주는거같아
자식으로서 마음이 편하지가 않아요
물론 자식이 좀더철이들어
그런 부모님 마음까지 헤아리면 좋겠지만
우리제발 서로 노력하자구요
그어떤 건강염려보다
잘하고있다 고생했다 잘될거다
믿어주는 한마디가
자식의마음을 환하게 비춰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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