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이 자신을 둘러싼 ‘연하 킬러’라는 루머에 입을 열었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고현정’에서는 “고현정 브이로그8″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제작진의 다양한 질문에 답을 하는 고현정의 모습이 담겼다. 고현정은 ‘지금까지 들은 소문 중에 가장 말도 안 되는 소문이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잠시 고민하던 고현정은 “연하 킬러? 남자 배우들 막 사귄다고. 진짜 말도 안 된다”라며 황당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이어 헛웃음을 터트린 고현정은 억울함과 서러움을 담아 옹알이를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1971년생으로 53세인 고현정은 과거 조인성 등 후배 남자 배우들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고현정은 최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출연해 “(조인성도) 눈이 있다”라며 조인성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어 “인성이랑 컴백작을 같이 했다. 그러고 나서부터 엄청난 소문들이 계속 있었다. 공항에서 찍힌 사진도 있다. 그런데 공항에서 찍힌 사진 옆에 송중기씨도 있었고 이민호씨도 있고 다 있었다. 우리만 그렇게 찍힌 것”이라고 덧붙이며 해명했다.
1981년생인 조인성과 고현정은 10살 차이가 난다. 특히 두 사람은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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