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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vihInak224.11.13 07:47

10개월이면 입도 떼기 힘들 정도로 그냥 가만히 있어도 눈물 방울 툭툭 터지는 시기임. 엄마 돌아가시고 그 과정을 너무 힘들게 겪었기 때문에 알지..괜찮다고. 엄마니까 버티는 마음 알겠는데 괜찮을수가 없는 시기예요. 비가 내리면 내리는대로 다 맞으시고 버텨야해요. 아이들도 괜찮지 않을텐데 애써 강한척 하는것보다 서로 끌어안고 크게 오랫동안 최선을 다해 오열하는게 그나마 감정 수습에 도움이 돼요.

'남편과 사별' 사강, 결국 눈물 쏟았다…"동정 어린 시선이 더 힘들어" (솔로라서)[종합] : 네이트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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