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24.11.08 18:03

전남편 최민환 성매매 의혹을 폭로한 후, 양육권 소송을 진행 중인 라붐 출신 율희가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8일 율희는 자신의 계정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율희는 청초한 매력을 뽐내며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율희의 근황을 본 이들은 “연기하면 잘할 것 같다”, “언제나 응원합니다”, “세 아이와 함께 더 행복한 그날까지 응원합니다”,”이제 다시 활동 시작하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과연 율희가 이혼의 아픔을 딛고 성공적인 새 출발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최근 율희는 전남편 최민환과의 결혼생활을 폭로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최민환이 자신의 가슴에 돈을 꽂았다고 고백한 그는 “내가 업소를 어떻게 알겠나. 나중에 알고 보니 그런 술주정은 습관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최민환이 업소 관계자와 통화한 내역을 공개해 주장의 신빙성을 더했다. 이에 최민환 측은 “부부 문제와 관련된 개인 사생활에 대해 당사가 상세히 파악하긴 어렵다”면서도 미디어 활동 및 FT아일랜드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이에 S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최민환의 자녀들이 출연했던 프로그램은 그의 분량을 모두 삭제했다. 율희와 최민환은 지난해 12월 이혼했다. 현재 세 아이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가지고 있다. 지난 4일 율희는 서울가정법원에 양육권자 변경 및 위자료·재산분할 청구에 대한 조정신청을 접수했다. 이혼 당시 제대로 된 법적대응을 하지 못한 그는 소송을 진행하면 양육권과 재산분할 등을 받을 수 있는 사실을 알게 된 뒤,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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