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낳고 얼마 안되면 호르몬 때문에라도 더 그래요. 아이를 지켜야 한다는 그 책임감 때문에. 무던하고 예민하지 않은 성격인 제 사촌 여동생도 아기 낳고는 세상 사람들이 세균처럼 보였다 그러더라고요 예민한 편인 저는 말해 뭐해요..집 밖을 안나가고 아기들만 케어하고 그랬어요 집에 오는 사람도 안반갑고요. 시간이 차츰 지나면 안정돼요. 글을 올린건 지나쳤다 싶은데 판단력이 흐려졌던 것 같네요 차츰 적응하면 아 내가 왜 그랬지 하고 편해질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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