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일보24.11.01 18:37

방송인 박명수와 홍진경이 지난 10월 20일 결혼식을 올린 조세호의 축의금을 언급했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얼굴천재 차은수’에는 “박명수 사장님을 제일 좋아한다는 진경 누나 맞아?”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부캐릭터 차은수로 변신한 박명수는 게스트로 출연한 홍진경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명수는 홍진경에게 “조세호가 결혼하는데 그렇게 친하면 축의금은 얼마나 하시냐”고 물었다. 홍진경은 “세호한테 되게 고마운 게 많다. 제가 동생들을 이끌어주는 걸로 보이지만 사실은 동생들이 저를 놀아주고 도와준 게 훨씬 많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마운 동생들이다. 세호한테 그 정도 하면 당연히 창희한테도 그렇게 해야 한다. 금액은 사실 정해졌다”고 덧붙였다. 박명수는 정확한 액수를 물으며 “나는 ‘무한도전’도 같이 하고 그래서 100만 원 하려고 한다. 그 정도면 적은 거냐. 더 해야 하냐”라며 금액을 밝혔다. 이에 홍진경은 “세호가 저녁때 블랙 택시 잡아준 것만 100만 원이 넘는다. 아마 100만 원은 더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박명수가 “105만 원? 식사하실 거면 120만 원은 넣으셔야 한다”고 말하자 홍진경은 “그 이상은 해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 10월 20일 9살 연하의 비연예인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현재 신혼여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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