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라224.10.31 02:42

어렸을 때부터 봐 왔으니까 저 사람은 날 몰라도 나는 쭉 봐와서 미울때도 안쓰러울 때도 자랑스러울 때도 있었고 그냥 오래 알고 지내는 이웃처럼 항상 응원하는 마음, 나이 들어서 좀 풀어지고 살도 붙고 아저씨 느낌 좀 나도 그건 그대로 멋지고 또 나름 재밌고 유쾌해. 좀 망가져도 좋고 뭘 해도 그대로 멋지니 한순간이라도 나쁜 생각하지 말길. 그런거보면 정말 슬퍼하고 무너지는 팬들도 많으니 본인 몸이 본인만의 것이라 생각하지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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