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미선24.10.27 12:28

난 친어머니가 돌아가셔도, 아무리 슬픈 일이 일어나도 아무 감정이 안 들 것 같다. 대한민국 최상위 10% 안에 들 정도로 훌륭한 외모로 태어났는데 불의의 일로 하등한 새끼들 조차도 다 겪는 삶조차 못 즐기고, 못 누리고 벌써 33세다. 20년째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젊음을 그냥 통으로 날리게 생긴 머리 속에 분노로 가득차 버린 나... 미치겠다, 하등한 남자들과는 차원이 다른 이 몸이...

댓글0
로그인 해주세요

로그인 후 댓글 쓰기가 가능합니다

쓰기
첫 번째 댓글을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