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QWaFcx6424.10.25 09:23

저희 아들도 4살인데 영유 보내려고 알아보니 월 180정도 든답니다. 주위에 비슷한 또래 엄마들과 얘기해보니 몬테소리, 미술, 영어학원 등 교육비로 월 50~60은 일반적으로 나가고요 저희 남편은 월 800~1000은 벌어서 영유 보내려고 하는건데.. 아이가 셋이고 최민환 벌이가 저희 남편보다 좋을테니 영유에 이것저것 교육비로 700~800들어가겠단 생각 저는 충분히 듭니다. 그것도 합의가 되었다면서요. 시부모, 시누.. 자기 형제끼리 같은 건물에 사는것조차 대가족 좋다고 배려한 아내같은데. 업소라뇨.. 저도 제 자식 너무 사랑하지만, 남편이 업소출입 하고 부부간의 신뢰 깨지면 저렇게 한집에 살기 숨막힐것 같아요. 더군다나 그때부턴 시부모 시누도 팔은 안으로 굽지 절대 며느리편 안듭니다. 교육비, 사치 등등 이유를 만들어 내고 과장을 해서라도 힘없고 돈없는 아내 유책배우자 만들기 쉽상이죠. 저따위 행실을 했으면서 애 셋 공개하고 육아프로그램 나온 최민환.. 애 셋 포기하고 나온 여자분에게 뭔가 큰 이유가 있지 않을까 싶어서 전 여태 댓글 한개도 안달았지만, 남편의 상습적 업소출입, 힘든 육아, 시댁 가족과의 점점 고립된 생활.. 이 상상만으로도 웬만한 여자는 다 포기하고 돌아갈것 같습니다. 애 양육은 ㅆㄹㄱ같은 아빠라도 돈이있고 양육 도와줄수 있는 사람이 하나라도 많은쪽에서 가져가는게, 아이드를 위한길입니다.. 업소출입. 그것만으로도 역겹내요. 시부모 앞에서도 아내 젖. 주무르는 상x이 업소가서 더한 일도 했겠죠, 그것도 버닝썬 사건의 누구의 친구라면서요 개가 똥을 끊지, 끼리끼리 등등의 말이 떠오르네요.. 그동안 전국민 질타를 받았을텐데 여태 아무얘기도 안꺼낸 여자분이 저는 더 안타깝고 대단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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