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저 장애가 불의의 사고로 저런 줄 알고 정말로 신이 있다면 기적 일어나길 바랐다. 나중에 사고 썰 푸는데 술 마시고 만취상태에서 일어난 사고..;; 솔직히 술은 본인 의지만 있었으면 자제 할 수 있는 부분이었다. 그냥 자기 잘못으로 인한 사고 인거지. 신이 있고 기적이 있었으면, 본인 재활 의지가 확고했으면 걷는 연습도 했어야 했고 완벽하게는 아니더라도 조금은 걸었어야지 않나. 10년이 지난 지금은 일어날수 있는 기적 없다고 본다. 비장애인을 아내로 뒀으면 매일 매일 감사하며 살아야지. 본인 유튜브에 축사 내용 그대로 재연하고 똑같지도 않을 흉내내고 사랑하는 사람, 평생 반려자고 가족이 될 사람에 대한 예의라고는 1도 없어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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