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 바닥인 피해의식 환자 옥순. 경수는 배고픈데 옥순이가 배 안고푸다해서 식당 안 가고 카페가줬는데 ”고마운건 모르겠고 그냥 제가 행복했어요“ 할 때 ㄹㅇ 경악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남자가 여자 외모에 빠져서 그런건 눈에 안들어옴ㅋㅋ

진짜 배려없음 ㅡㅡ 전안먹어도 되니까 경수님 드세요하고 덩치큰 남자생각해서 식당 가면안되나 평생 저럴텐데

내가 옥순 같은 스타일이어서 잘 아는데.. 초반 방? 에서 기다리는것도.. 마음이 사라졌다 말하는것도.. 공주라서가 아니라 저건 나중에 상처받지 않으려고 센척하고.. 내가 널 좋아한다는 마음 들키고 싶지 않아서임 .. 버려지기전에 버려버린다 라는 마음가짐.. 확신이 들기전까지는 무조건 방어적임 자존감이 낮고 자신도 없어서..

경수님 딸이 걱정되요 저런사람이 남의 딸을 잘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