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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참견
hvmgvhv723.04.06 09:03

우리나라 살면서 인상 좋다로 시작해서 조상님 덕 보고 싶으면 제사 지내야한다를 거쳐 제사상 차릴 돈 달라로 끝나는 말 안 들어본 사람 얼마나 될까... ㅋㅋㅋㅋㅋ 뭐 이런 사이비들 거르는 거야 이젠 일도 아닌데 갈수록 사람을 거르는데 도가 튼 이 습관이 좀 서글프긴 하다 부모님 세대에 미친 놈들이 없었던 것도 아닐 텐데 그땐 이러지 않았잖아 미친 놈들은 예나 지금이나 항상 늘 도사리고 있는데 지금은 인터넷 보급되고 자잘한 사건 사고들을 수시로 전해 듣다 보니 세상이 더 위험하게 느껴지는 걸까 아니면 진짜 지금 미친놈들이 미친듯이 많아진 건가...

"은행 어디 있어요?" 묻더니 돌변…길거리 낯선 사람이 두려워졌다 | 사회 : 네이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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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k102023.04.06 11:42
스마트폰 잘 못 다루시는 어르신들은 그래도 혹시나.. 싶어서 뭐 물어보시면 최대한 들어드리려고 하는데 가끔 그마저도 가짜더라
PslYoqk623.04.06 11:31
학교 기숙사 살 때 캠퍼스 안에서 학생인 척 하면서 스터디나 설문조사로 접근하는 애들 존많이었는데 생각해보면 우리 학교 학생도 아니었던 것 같음.. 난 진짜로 스터디 하려고 미리 자료도 모으고 그랬는데 막상 간다니까 하는 말이 일요일에 뭐하냐여서 나름 상처 받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