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도경완처럼 아내 받들고 살았음 됐는데. 저렇게 의부증마냥 간섭하고 난리칠거면 KBS에서 끝까지 버텼어야했음. 그랬으면 사회적 위치가 있는 남편이라 여자가 고군분투하면서 돈을 더 벌어도 존경했을거임. 둘다 여러모로 안타깝네. 마초근성 강한 남자가 지위를 잃으니 못 받아들여서 약간 우울증세로 보이는데 치료받고 이혼할지언정 여자가 그동안 가족들 위해 열심히 헌신한거 인정해줘라. 앙금이 남았어도 아이들이며 본인들 위해 서로를 위해 좋은 말만 하는게 윈윈임. 서로 감정싸움 이정도 했으면 이제 마무리도 현명하게해야지. 그래서 둘다 디스패치 인터뷰한거 아님? 남자가 인별에 공개사과하고 이혼 받아들이면 대인배 되고 여자도 좋게 마무리해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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