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정독했는데, 남자분 자격지심이 곳곳에서 엿보임. 잘나가고 자기보다 돈 많이 버는 아내에 대한 고마움은 없네. 부족한 부분이라 생각이 들면 어떻게든 까내리려고 하고. 못나게도 못나게도 인간으로서의 질투가 너무 심해보임. 뭔 잘못을 했길래 하루걸러 저격글이 올라오나 했더니만, 빈수레가 요란하다 였고, 아니땐 굴뚝에 연기를 내고 있었구만. 큰사람은 소인배랑 어울리기 힘들지. 각자 살길 찾아 가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