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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 썰
je1820
24.10.14 06:32
오죽하면 그럴까.. 그래도 내 부모인데 발길 못하게 하는 건 원망스럽단 마음도 이해는 가. 그치만 당한 사람 입장에선 시어머니를 떠올리기만 해도 숨 막히고 심장이 뛸 걸. 거기다 내 아이를 보내고 싶겠니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데. 남편이 와이프 앞에서 몰지각한 자기 부모에게 마지막말이라도 하며 방어했으면 여기까지 안오지. 첫인사 갔을 때 와이프만 정신나간 엄마에게 두고 올라가란다고 올라갔을 때 이미 비극은 시작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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