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pestj7924.10.12 15:46

본인이 그렇게 상처를 받았으면 나는 그런 시어머니는 안되야겠다고 생각해야지 더 악독하게 갚아주는 사람이 되면 안되지않을까요. 아내에게 그런 상처가 있다면 가족을 대신해 사과해주고 아내의 마음을 품어줘야지 여전히 어린아이처럼 자기중심적으로 행동하는 정대세씨 모습에 실망이 큽니다. 선수시절 아내가 두아이키우며 최선을 다해 뒷바라지 했잖아요. 그럼 은퇴후에는 아내와 아이들에게 좀더 최선을 다해야지요. 본인 루틴만 최우선에 두며 여전히 자기자신을 제일 우선시하는 모습이 이기적으로 보입니다. 제발 두아이를위해서라도 철든아빠 철든남편으로 성장하세요. 장인어른 너무 좋으시지만 어쨋든 두사람은 따로 분가를 해야할듯합니다. 은퇴후 다시 처음으로 결혼생활하는것처럼 최선을다했으면합니다. 아내분만 생각하면 이혼이 더 나으나 아들에게 아빠가 없는 삶은 힘든거같아요. 당분간 주말부부도 좋을듯요. 평일엔 아내가 주말엔 남편이 온전히 애들보며 명확한 가사분담과 쉼을 누리는것도 꼭 한번 고려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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