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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일보24.10.11 18:27

NCT127 멤버 태일이 성범죄 논란으로 탈퇴한 가운데, SM엔터테인먼트가 ‘사생활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그룹 라이즈 멤버 승한의 복귀를 알렸다. 11일 SM엔터테인먼트의 위저드 프로덕션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팬 여러분께 조심스럽게 멤버 승한의 복귀 및 라이즈의 활동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드리고자 한다”라고 승한의 근황을 전했다. 위저드 프로덕션 측은 “팬 여러분께서도 아시는 것처럼 데뷔 전 사생활 이슈로, 승한이 팀 활동을 중단한 지 약 10개월이 됐다”라며 “승한은 과거 자신의 행동이 잘못된 것임을 인정하면서 멤버들과 팬 여러분께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1년 가까이 활동을 멈춘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희도 승한의 과거 행동이 아티스트로서 바람직하지 않았다고 인지했기에, 활동 재개 시점에 대한 고민의 시간이 길어지게 됐다”라면서도 “데뷔 전부터 심혈을 기울여 계획해온 라이즈의 다음 챕터는 7명의 멤버가 함께할 때 더욱 의미있게 보여질 것이라고 판단, 향후 팀의 활동 방향에 대해 여러 차례 실무자 및 멤버들과 논의를 거친 결과 승한이 팀에 복귀하는 것으로 결정하게 됐다”라고 승한의 복귀를 공식화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승한은 팀에 다시 합류한 뒤 일정 준비기간을 거쳐 11월부터 순차적으로 스케줄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승한의 복귀 소식에 팬들은 여전히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한편 승한은 지난해 한 여성과 키스하는 사진이 온라인에 유출되면서 사생활 논란이 터졌다. 당시 승한은 자신의 행동에 사과, “”누군가를 탓하거나 변명의 여지없이 이 모든 일은 저의 경솔함에서 벌어진 일이고 저의 지난 시간과 행동을 돌이켜보며 많이 반성했다. 앞으로 라이즈라는 팀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라고 했지만 거센 비난에 활동 중단을 알린 바 있다.

'성범죄자 손절'하더니... SM, 사생활 논란 남돌 '복귀'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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