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봉이는동백꽃이좋아24.10.10 11:49

저 나이때쯤 일진들이 요즘애들 터지는것마녕 뒤늦게도 학폭이 잘 안터지는 이유가 옛날에는 사고도 많이치고 진짜 무섭긴 했는데. 머리 노란물 빼고 옷 방정맞게 입고 질질끌고 그러는 대신에. 어른은 무서운 줄 알고, 선생님한테는 깨갱하고 지들끼리 싸우면 싸웠지.패도 지들 후배만 패고(이건 맞으면서 일진하겠다고 들어온애들이니 할말없음). 구역에서 중학교 순위 정해서 순위 밀리면 보통 중학교 몇시 어디서 짱 붙었네 마네 몇명 모이네 몇짱이네 이런 유치한걸로 패싸움하거나 교실에서 ㅆ@ 시끄럽네 이러면서 있는척하다가도 숙제내라 그러면 미안.나 안했어 교무실까지 같이 들어줄까?이런류였음 약한 애들은 안괴롭히고 양아치 짓은 안해서 그냥 엄청놀았다 말뿐 괴롭힘당햤다 이런말은 잘안터졌는데...어지간 했나보네.....앵애취.한마디로 진짜 논게 아니고 붙어서 짓거리 했거나 안껴주는 2급이거나 그냥 꼴통이라고 일진들도 놔두는 부류.그냥 귀찮아서 행동대장 시키거나.가만 있어도 쟤 논다.이게 아니고 나 논다 놀아 깝.

댓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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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다람쥐24.10.10 17:07
하늘이 무섭지도 않나?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저렇게 증인들이 쏟아져 나오는데 명예훼손으로 고소라니요~ 반성을 모르는 인간은 정말 용서해주면 안됩니다~연구 퇴출해주세요~
김석진24.10.10 12:16
아녜요 저 나이 때의 창원 일진들은 지금 애들보다 훨씬 심했어요. 지금 애들은 귀엽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msbo924.10.10 12:03
뭔 소리야 하고 읽었는데, 맞는 말. 걍 지들끼리 놀고 사고치고 그랬다. 그래서 나처럼 순진한 애들도, 걔들 무서워하다가도 일대일로 얘기햐보면, 애들이 착해서 공부며 숙제며 많이 도와줬던 기억이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