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일보24.10.04 18:51

배우 이시영이 달라진 비주얼로 화제 된 가운데 직접 해명했다. 지난 2일 이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파리에서 잉크 컬렉션을 만나는 감격스러움이란.. 그저 멋지다는 말밖에는”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이시영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한 명품 브랜드 행사에 참석했다. 이시영은 진한 스모키 메이크업과 블랙 드레스를 매치해 이전과는 확 달라진 분위기와 비주얼로 시선을 끌었다. 해당 사진을 보고 일각에서는 “얼굴이 좀 달라진 것 같다”, “딴 사람인 줄”, “안 그래도 예뻤는데 뭐 한 거냐”라며 성형 의혹을 제기했다. 때아닌 성형설에 이시영은 “매일매일 다른 사람 만들어줘서 고마워요”라며 자신의 스타일리스트를 언급하는 등 쿨한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어머 인형”, “똑같은 눈에 화장법만 바뀌어서 그런 것 같은데”, “우아하면서 아름답네요”, “맨날 민낯만 보이다가 풀메하니 이 언니 오늘 너무 낯설구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2008년 SUPER ACTION 드라마 ‘도시괴담 데자뷰 시즌 3’로 데뷔했다. 이시영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 ‘부자의 탄생’, ‘포세이돈’, ‘난폭한 로맨스’, ‘파수꾼’, ‘왜그래 풍상씨’, ‘스위트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이시영은 넷플릭스 ‘스위트홈’ 시리즈에서 특전사 출신의 소방관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근육을 키웠다. 당시 이시영의 액션과 근육씬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됐고, 한국 여전사의 새로운 상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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