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mPASS5024.09.25 18:07

아스달 연대기 걷어차고 재벌집 막내아들 갈아탔기 때문에 싫어짐. 배우가 의리가 있어야지. 평소에 인성 좋고 매너 좋기로 소문났다면서 코로나 시기에 해외 로케이션 미뤄지면서 제작 지연되니까, 위약금 없이 갈아탈 수 있다고 홀라당 다른 작품으로 갈아타는 게 말이되냐? 시청률 높고 국내든 해외든 호평이었으면 그랬을까? 조연은 이해해도, 억대 출연료 받는 주연이 나가버리니까 시리즈물 완성도가 얼마나 떨어지게 되던지, 결말에서 말아먹은 국밥집 막내아들 보단 당시엔 혹평 받았어도 뒤늦게 재평가 받고 호평 받는 아스달 연대기같은 작품이 배우 커리어엔 훨씬 도움이지. 그때 몇년 연기됐어도 제작사랑 적극적으로 스케줄 조율해서 어떻게든 작품 마무리 지었으면 업계에서도 훨씬 신뢰받고 작품 같이 하려는 감독,작가들 많았을거임. 송중기가 경력단절된 건 결혼이 문제가 아니라, 시리즈물 주연 그만 둔 게 괘씸죄임. 일반 대중들은 아스달 연대기 하찮게 생각했겠지만, 작가,감독같은 직업군에서는 유의미한 작품일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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