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이 여자친구 아이유의 콘서트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가수 아이유는 21~22일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아이유 HEREH 월드 투어 콘서트 앙코르: 더 위닝'(2024 IU HEREH TOUR CONCERT ENCORE: THE WINNING)를 개최했으며 약 10만 관객을 동원했다. 아이유의 단독 콘서트에 그룹 방탄소년단의 뷔, 제이홉,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 배우 고소영 등 다양한 연예계 스타가 방문한 가운데, 아이유의 연인인 이종석도 목격돼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아이유 콘서트에 방문한 팬들은 21일 검은 버킷햇에 하얀 마스크를 착용한 이종석을 만났고, 목격담을 온라인에 오리기도 했다. 얼굴을 가렸지만 그의 186cm 남짓 큰 키와 훈훈한 모습은 눈에 띄었다. 목격자들은 이종석의 오래된 스타일리스트도 같이 포착해 이종석 임을 확신했다. 아이유의 월드투어 콘서트는 지난 3월 서울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시작해 이번 상암월드컵 콘서트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종석은 지난 3월에 열린 콘서트에서도 배우 신재하와 방문했으며 아이유의 데뷔 첫 월드투어의 시작과 끝을 함께 다. 최근 많은 대중들에게 근거없이 이종석과 아이유의 결별설이 거론됐지만 두 사람은 당당히 사랑을 드러낸 것이다. 한편 아이유와 이종석은 2022년 연말에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이들은 10년 전 SBS ‘인기가요’ 진행을 함께하면서 오랜 친구 사이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