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카시트에 앉혀보는걸 바라보고 싶고
아이가 이유식 먹는걸 바라보고 싶고
아이가 걷는걸 바라보고 싶고
아이가 밥을 먹는걸 바라보고 싶고
아이가 학교가는걸 바라보고 싶고
아이가 성인이 되는걸 바라보고 싶고
아이가 결혼해 행복해 하는걸 바라보고 싶고
이게 부모의 마음입니다
이혼?
당연히 할수있어요 근데
붙어서 맨날 싸우고 그러는 모습 보여주느니
이혼해서 각자의 위치에서 아이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세요
종종 이제는 남이 됐어도 아이를 위해서 전처 혹전 전 남편과 가족끼리 모이기도 하고요
결혼해서 아이 낳았으면 자신의 자존심도 적당히 버릴줄 알아야 합니다 그게 부모인거고요
내삶? 그거 챙기려면 아이낳지마세요
이상 이혼한 사람이자 한 아이의 아빠로써 글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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