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언니24.09.09 21:46

나는 주변에 성형외과 공유하던 논현,역삼 친구들 5년 사이에 셋이나 보내줬는데 참 인생 씁쓸하더라. 그 친구들 다 정말 이뻤는데, 나도 요즘 괜찮은것 같다가도 갑자기 막 우울증 씨게 오고.

댓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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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CzEenl5224.09.10 10:32
요즘 성형외과 사람이 별로 없나봐요. 뉴스에도 타고 권대희나 홍콩부자 외손녀인가 성형시술 받다가 사망하고 선풍기 아즘마에 숱한 성형부작용을 만들어 마음에 상처를 줘도 떡없더니 소비자들이 정신 차리고 예뻐지는 효과보다 성형부작용을 경험하고 안 가니 힘들어지나봐요. 경제가 어려우면 의식주가 먼저고 부작용많은 성형은 차순위죠
인혜24.09.10 00:54
--------------------병먹금---------------------- 우울증 오래되니 무기력이 극에 달해서 힘들긴 합니다. 애 학교 활동 억지로 하며 외출도 하고 사교도 하지만 1:1로 만나기엔 다 불편해서 힘들어요... 아싸 같지만 아싸 아닌 아싸입니다 그런데 독특하다며 매력 있다고 좋아해 주는 너그러운 학부모들이 있어서 그나마 버티고 활동할 수 있어요. 다르게 생각해보면 어떤 집단이나 무리에 저 같은 사람도 끼는데 호감상의 쓴이님은 어떤 시너지가 날 지 상상이 됩니다. 너도 나도 화이팅 잘 살자.
uhNwelD9324.09.09 22:05
술집애들이였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