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정은 무엇보다 자존감을 높여야함.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이 희생해서 집안이 여기까지 잘 꾸려왔고, 이젠 돈도 내가 더 잘번다라는걸 식구들이 인정해주길 바라는것 같은데, 그게 무슨 소용이 있나. 오랜세월을 같이 했음에도 남편은 부인을 소 닭 쳐다보듯 하며 남의 여자한테나 관심갖고 살고, 자기 부모 모시기에 최선을 다하다 그 중 요리로 빛을 봐, 결국엔 티비에도 나와 밥벌이 한번 제대로 못했던 부인이 나중엔 자기보다 돈도 잘벌고 유명해졌음에도,
제대로 인정하는 맛이 없고, 그저 돈돈 거리고..
아무리 부인이 못생겼다한들 좋은 집안의 여자와 결혼해 많은 득을 보고, 부모님도 잘 모시고, 어쩌네저쩌네 해도 지금까지 삼시세끼 진수성찬에 밥을 먹으면서도 고마워할줄 모르는 천성이 천박함.
그리고 둘다 멍청함. 사람을 자기 입맛대로 길들이고 싶으면 저렇게 서로를 긁어서는 1도 도움 안됨.
이혜정은 옛날.. 친정아버지가 하셨던 말씀은 이제 현대시대와는 너무 동떨어진 옛날방식의 시집살이인거니 거기서 벗어나 제발 사이다스럽게 이혼해 자기 삶을 살던지 했으면 좋겠지만, 이런 여자는 그런 남자에게 또 학습이 된거라 아마도 우리에게 끝까지 고구마를 선사하지 않을까싶다.
암튼 난.. 남편과 저런 결혼생활도, 서로가 대화를 할땐 저런 부부처럼 하지 말아야지 등등! 경각심을 갖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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