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ud2224.09.08 23:04

뒤늦게 만나 어렵게 결혼해서, 더 어렵게 임신한건데 건강하게 건강한 아기 낳으려면 15키로 이상으로 체중이 느는건 산부인과에서도 뭐라함. 저러면 임신당뇨 오기 딱 좋고 신장 망가지기도 딱 좋음. 관절에 좋을리 없음. 애낳으면 관절도 약해지는데 박수홍은 기본지식이 없어 무조건 임산부는 잘먹어야한다 하고 먹이는건가? 80찍었으면 앞으로 더 찍겠네. 아무리 살 안찌던 임산부도 막달 출산 3주전부터는 아기도 부쩍부쩍 크고.. 그래서 몸무게가 막달에 훅 늘어가지고 잘 관리하던 살들이 막 터지기도 함. 그런데 벌써 80찍었다면 헐! 제발 오랫동안 건강하게 잘 살려면 무식하게 임산부 살 찌우지마라. 니 몸 아니라고 다 먹여대지 말라고. 지금이야 젊으니 이쁘지. 나중에 나이 먹고도 살 안빠진다고 징징대면 한 숨 나옴. 박수홍은 돈 있으니까 아기는 맡겨두고, 집에서 필라테스나, 요가등 운동가능 하겠지만 일반인들은 보통 남자들이 애낳고 퍼져서 레깅스 위에 수유용 원피스를 25시간 입고 샤워도 게을리 하면 진짜 답 없어짐. 결혼했어도 최대한 상대방에게 오랫동안 이성으로 인지되게 하려면 각자가 진짜 노력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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