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주어진 능력이 다른데 공부 하나로 끄집어 내리지 않으면 좋겠네. 손재주가 좋아 누구보다 미용 실력이 좋은 사람도 있고 목공일이나 미장을 잘해 건설 현장에 뛰는 사람도 있고 자동차 정비를 잘하는 사람도 있고 누군가는 몸쓰는 직업이라 고되고 하찮게 볼 지 모르겠지만 다들 사회에 없어서 안 될 직업들이고 사회 구성원으로 소신껏 성실하게 잘 하면 그게 최고지 않나? 제일 한심한 사람이 자기 앞가림도 제대로 못하면서 입이랑 손가락만 살아서 여기저기 주절대는게 아닌가 싶다.
진짜 공부가 하고싶고 잘해서 대학나온 사람들이 더 몇안됨. 다들 대학만가면 뭐 할 줄알고 시키는대로 공부만 한거지 ..이렇게 공부하고 대학나와 내가 뭐 잘하는지, 어떤거할때 가슴이 뛰는지도 모르고 회사다니면서 내가 이럴려고 그렇게 수능공부했나 싶은 회의감 공감하는사람 많을거다. 있지도 얺은 평균 때문에 다 포기하고 캥거루족하느니 마음이가는 미용쪽선택해서 그 분야만 공부하는게 현명하다. 노밸상 벋은 사람한테나 공부 절한다 말하는건 오류가 있는거다. 아인슈타인이라도 미용을 할려면 그 분야 공부를 새로 해야하는거고 적성에 안맞으면 못함
근데 또 인문계 간 애들은 미용고 간 애들 무시하는데 그런 인식이 대학교 때까지도 이어지다가 대학 나와서 괜찮은 직장 취업 못 하고 그저그런 곳에 취업하는 대다수이다 보니 일찍 미용고 졸업해서 열심히 해 가지고 묭실 체인들어가서 스텝하다가 묭사 데뷔하고 어린 나이에 또래들 보다 돈 잘 버는거 보면 무시하던 애들이 부러워 하면서 역시 기술 배워야 돼~ 이러는 것도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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