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잘 알지만 금쪽이는 부모가 먼저 바껴야 해요 .. 제 지인 아이가 저희 큰애랑 같은 8살인데 모임에서 동생 목을 졸랐거든요 .. 다같이 애를 앉혀놓고 왜 그랬냐 물어보니 말을 안들어 화가 많이 나서 그랬다 … 하길래 목 조르면 사람 죽는거 모르냐 너 살인자될뻔 했다 하니 애가 깜짝 놀라면서 목 조른다고 진짜 죽는다고요? 하며 엉엉 울더라고요 …(다들 좀 어이없어함) 그래서 저희가 너 사람 죽이면 감옥가,촉법이라도 소년들 가는 교도소 있어 말 하니까 그 아이 부모가 애 운다고 그만 하라고 고작 8살인데 다들 너무 한다고 우리를 말리더니 ”너가 많이 화나서 그랬구나?“ ”너가 목을 조르면 상대방 기분은 어떨까?“ ”니 마음이 풀리면 사과하자””목을 졸랐을때 너의 마음은 어땠어?너도 속상하지?“ 이러고 있길래 모임에서 제명하고 다들 다시는 안보고 살아요 .. 자식 그렇게 오냐오냐 키우면 나중에 뭐가 될지 우리 눈에는 보이는데 금쪽이 부모들 눈에만 안보이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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