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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자
24.09.06 10:36
돈보다 명예와 이미지 추락에 대한 공포. 어떤 사람들에겐 면목이 없어지는 것은 사람으로서 견디기 가장 힘든 것이다. 앞으로 설 자리가 상실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도 굉장하고. 사랑받던 처지에서 무수한 타인들로부터 경멸과 욕설을 듣게 되면 마음이 정말로 굳건한 자와 정신이 매우 유연한 자와 양심 없는 자와 얼굴이 철판인 자를 제외하고는 대체로 무너진다.
"故 이선균, 3억 협박 받고 엄청난 공포 느껴"…돈전달 지인 법정 증언[MD이슈] : 네이트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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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사건이 화가 나는게 댓글들 조차도 무슨 좋은일하다 죽었니 뭐니 이딴글들을 쓰는게 한심하다. 앞으로 연예인들은 더욱더 이런 사건이 터지면 잘못이 있든 없든 돈주고 합의를 할것이다. 그 어느곳하나 한 개인을 지켜줄곳이 없다. 경찰이 더욱더 좋다면서 언론에 노출시켜주고 흥미꺼리 만들어주고 사람이 어쩌든 말든 죽음으로 내몰았다. 그러니 잘못을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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