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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X92
24.09.06 01:50
저도 남편이 자기보다 자존감 떨어지는거 같다고 얼마나 비아냥 거렸는데..그래서 정신적 스트레스에 우울증 치료했어요!! 그게 얼마나 몸과 맘이 피폐해지는거 몰라요? 갓생이 문제가 아니라 정신적으로 힘들어지는 와이프 챙겨요~영어단어 틀렸다고 지적대면 좋겠어요? 고산씨??
'이혼숙려캠프' 갓생 부부, 다른 부부마저 손절한 X고집…'40대 포비아'에 술렁 : 네이트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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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분 우울증은 의지가 약해서도 아니고 절박함이 없어서도 아니다, 뇌의 전두엽에 이상이 생겨 나타난 질병이다. 원인은 과도한 스트레스 ㅠㅠ 나도 심각한 우울,불안장애라는데. 진심 진짜 너무 힘들다. 옆에서 그저 칭찬만 해주고 챙겨주고 챙겨줘라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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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삶을 지배.가스라이팅. 책이 모두 옳다고 믿고..아내가아니라 남편분 진짜 답답하네요.자기생각만이 옳고 다른사람생각은 1도 중요하지않은..정말 보는내내 답답하고 때려버리고 싶네요.사람은 모두 달라요 남편분 정신차리세요 자기의 문제가 뭔지 전혀 모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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