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9.05 18:26

삼순이 방송땐 나는 어렸는데, 여자 나이 30살인데 시집 안가고 연애 못하고 있으면 큰일나는건가 싶어 막연하게 서른 되는게 겁이 났던거 같고 정려원같은 모태마름이 되고 싶기도 했었음. 주차장에서 키 찾으려고 반짝이 가방 뒤집어서 가방 짐 바닥에 쏟고 주저앉아 엉엉 울던 장면 레전드였지..

댓글0
로그인 해주세요

로그인 후 댓글 쓰기가 가능합니다

쓰기
첫 번째 댓글을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