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어 선택 하나하나에서 느껴지는 고집스런 자존심
개인적 사과라니 공적인 사과는 따로 있나?
손에 잔뜩 움켜쥐고 놓질 않으니 동아줄을 못잡았지
줄 끊어진줄도 모르고 아직까지 두주먹 불끈
처음 기사 터졌을때가 마지막 기회였다
유가족 보상은 언젠가 어떤식으로든 마무리 되겠지만
앞으로 뭔가를 이뤄내거나, 배우자와 자녀가 생겨도
사람들은 축하보단 저주를 할텐데
본인은 본인의 업보라도 배우자와 자녀는 무슨 죄야..
득이 될거 하나 없는 멍청한 인터뷰다
인성 밑바닥에 쐐기를 박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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