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껏해야지. 웬만한 가족신파도 먹히는 한국이라지만 이건 선을 넘어서 기가막히더라. 뜬금 자전거 렌트하는 직원이 아빠있냐 타령, 병원 간호사가 아빠없냐 타령ㅋㅋ 6학년이 아빠 바람핀거 목격 여러번하고 애까지 생긴 아빠한테 트라우마 생길 지경같은데 하루만에 저렇게 아빠를 그리워하고 보고싶어 하는 아이의 모습이라니. 어른들의 편견이 가득 담긴 아이 캐릭터라 화가 나더군요. 오로지 작가의 의도에 맞춘 설정. 성공한 워킹맘의 부족함과 불행을 보여주고 싶어 안달난 드라마 같았음
로그인 후 댓글 쓰기가 가능합니다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