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플나는 잘 하고 있어.일단 난 생각이란걸 하고 글을 써. 난 학폭도 안했고, 세월속에 무력하게 남겨져 죽지도 살지도 못하고 묵묵히 뒷바라지한 할머니를 주거침입으로 경찰에 신고하지도 않지. 최진실을 좋아했고 그리워도 해. 내가 최진실을 좋아했고 남겨진 딸이 불쌍하다고 뭘 하든 응원해야하는건가 그럼? 너네가 해 그런건. 나라면 엄마 잃은 슬픔과 그리움이 그렇게 절절하다면 엄마를 그리워하는 자신을 저렇게 전시하고 싶진 않을것 같은데. 마치 응급실 가서 수액맞는 사진 올리며 나 아프다고 하소연 하면 아 그정도 아프구나 싶은?
개인 공간에 엄마를 수백번 외치든 말든 본인 엄마 추억한다는데 왜 제3자들이 관심 받고 싶네 마네 판단을 들이대지? 그걸 퍼와서 전시하는 기자가 문제 아닌가? 사람마다 추억하는 방법이 다른 것이고 위안 받고 힘 얻는 부분들이 있는 것이지. 남의 마음을 그렇게 잘 알면 왜 그 심연 같은 그리움은 못 헤아림?
나는 잘 하고 있어.일단 난 생각이란걸 하고 글을 써. 난 학폭도 안했고, 세월속에 무력하게 남겨져 죽지도 살지도 못하고 묵묵히 뒷바라지한 할머니를 주거침입으로 경찰에 신고하지도 않지. 최진실을 좋아했고 그리워도 해. 내가 최진실을 좋아했고 남겨진 딸이 불쌍하다고 뭘 하든 응원해야하는건가 그럼? 너네가 해 그런건. 나라면 엄마 잃은 슬픔과 그리움이 그렇게 절절하다면 엄마를 그리워하는 자신을 저렇게 전시하고 싶진 않을것 같은데. 마치 응급실 가서 수액맞는 사진 올리며 나 아프다고 하소연 하면 아 그정도 아프구나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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