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수 성추행 사건도 놀라웠지만,
잠시 각 언론에 보도되었던 이상벽의 40대 여성 성추행 건도 충격적이었다.
TV와 인터넷 보도에 나온 검찰처분서를 보니
이 씨가 여성의 바지와 블라우스에 손을 집어넣었고 죄질이 가볍지 않지만
피해자와 합의해서 기소유예 되었다고 적혀 있더라!
사람이라는 게 누구든지,
그게 석가모니 부처라 할지라도 죄를 짓는 더럽고 모자란 일개 인간에 불과할진데,
우리 사회가 특정인을 우상화하고 영웅시하는 것을 정말로 삼가해야 한다~
여성들은, 사회에서 인정받는 노인들이 성욕이 있고 악행을 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덧붙이자면
오영수 때와 달리 이상벽 건은 합의를 본 고로 흐지부지 넘어가버렸는데
이 사회의 정의와,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위해서라도
이상벽을 오영수와 함께 방송출연 금지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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