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차 요구하고 다음 열차 타게 한 거는 그게 정해진 메뉴얼이니까 상관 없는데 '똥쌌잖아'가 제3자인 내가 듣기에도 좀 아니다 싶고 센스가 없어보임

굳이 저런 실수 하는 애를 기차까지 태워 멀리 댕길까? 엄마의 욕심일듯.... 민폐다 민폐

그냥 댓글 전에 '나였다면'하는마음으로한번더 생각하고 글이든 댓글이든 달았으면

승무원도 잘 한건 없지만 나도 잘한거 없어 이유야 어쨋든 간에 니가 잘못했잖아 뭘 잘했다고 ...장애가 벼슬이냐 ? 니가 조심 했어봐 안 그랬지 ....

뭐 서로 당황스러운건 알겠는데 직원으로서의 워딩은 아닌듯...아무리 그래도 고객인데

일부러 진상짓 한것도 아니고 본인이 제일 당황스럽고 민망했을텐데 저 직원 배려 1도 없네 진짜

이 승객만 승객이 아니고 같이 열차를 탄 다른 많은 승객들도 있는데 승무원이 잘 대처한거 아닌가? 한명 때문에 다른 많은 승객이 불편함을 감수할 수는 없는거잖아?

조용히 얘기하고 조치를 취해주면 서로 기분 안 나쁘게 잘 해결했을 일인데 진짜 '똥 쌌잖아' 이렇게 말하는 건 너무했다...

원칙은 잘 따랐지만 장애인 승객에 대한 배려는 없었네

요즘 엄연히 서비스직인데 자기 기분 통제 못하고 막 뱉어내는 직원들 은근 많아서 기분 상한 적이 한두번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