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nimsqT8124.08.27 01:14

그저 들어주고 사과하고 인정해라 나도 방관당해 자라면서 맨날 힘들었던거 이야기 하면 언제까지 과거에 갇혀 살거냐 기억안난다 일관하다가 언제부턴가 엄마가 그랬니 미안하구나 엄마가 그랬니 힘들었겠구나 그러면서 내 아픔을 이해하고 위로해주고 받아들여 주니까 나도 마음이 열리더라 아직은 서로 조금 어색하지만 같이 노력하면서 잘지내고 있다 그저 알아주고 보듬어 주는것만으로도 상처가 치유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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