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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OJVeU3324.08.26 17:30

자활배변안되면 진짜 미친다. ;;; 우리애도 마지막에 그렇게 보내봤어서.. 정말 못할 짓이더라. 배를 짜줘야 소변이 나오는데, 쎄게 짜면 아프고 적게 짜면 소변이 안나오고.. 이게 소변이 충분하게 나온건지 아닌지 가늠을 할 수가 없으니 계속 배는 차 오르는거 같고 전문가가 아니다보니 배부터 짜준다는게 갈비뼈부터 짜게되니 노령견이라 갈비뼈도 부러질 위험있고.. 이래저래 진짜 사람할 짓 못됨. 손에, 옷에 오줌은 매번 묻고.. 개도 개대로 힘들고, 주인도 주인대로 힘들고.. 그러다 얼마 안있어서 수술 후유증으로 보내긴 했는데, 기사보니 그때 생각이나서 남일 같지 않네.. 11살이면... 노견이긴하다.. 벨도.. 안타깝다. ㅜㅜ

'전신마비' 겨우 극복했는데…배정남도 몰랐던 벨의 충격 건강상태 [종합] : 네이트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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