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배변안되면 진짜 미친다. ;;;
우리애도 마지막에 그렇게 보내봤어서.. 정말 못할 짓이더라.
배를 짜줘야 소변이 나오는데, 쎄게 짜면 아프고 적게 짜면 소변이 안나오고..
이게 소변이 충분하게 나온건지 아닌지 가늠을 할 수가 없으니
계속 배는 차 오르는거 같고 전문가가 아니다보니 배부터 짜준다는게 갈비뼈부터 짜게되니
노령견이라 갈비뼈도 부러질 위험있고..
이래저래 진짜 사람할 짓 못됨.
손에, 옷에 오줌은 매번 묻고..
개도 개대로 힘들고, 주인도 주인대로 힘들고..
그러다 얼마 안있어서 수술 후유증으로 보내긴 했는데,
기사보니 그때 생각이나서 남일 같지 않네..
11살이면... 노견이긴하다.. 벨도..
안타깝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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