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있기에 가능한일.. 모르긴 몰라도 치료하는데 수천만원은 들었을거다. 반려동물에게 저정도 돈 못쓰면 제발 처음부터 키우지말길.

베플저희 애도 11살이고 쿠싱증후군과 피부 알러지등 으로 평생을 약을 먹고 살아야 하고 병원비도 평균 한달에 백만원 정도 나오는 것 같은데요 . 저 그렇게 부유 하지 않는데요 .. 제가 쓸돈 안쓰고 절약 하면서 그 돈을 아이에게 씁니다 .11년을 같이 살면 가족이고 식구에요 . 돈이 이어서 고치고 살리는게 아니라 돈이 없어도 가족이기에 포기할수 없는 겁니다 .

베플맞아요 귀엽다고 사놓고 어디 아프면 기본 진료비는 몇만원에 수술해야 한다하면 백단위 넘어가니까 그냥 쉽게 유기하는거 같아요..저도 병원비로 수천 깨졌어요..제발 한 생명 거둘땐 그 후도 생각하고 하세요..

베플맞아요. 우리나라 동물병원은 애들 KG으로 약값이며 치료비며 수술비며 다 들어가는데 소형견도 몇백~몇천 쓰는데 벨 크기면 어쩌면 억단위 들었을지도 모를일. 배정남씨의 정상과 벨의 노력, 주위에 도와주신 재활사님들의 정성도 있지만 수없이 들어간 돈도 무시못함. 진짜 돈없으면 못키움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