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인데 국민학교 2학년때 부모님 부부싸움. 아직도 생각남. 이사전 빌라였는데 그 작은집에서. 부부싸움으로 외가식구들오고 외가쪽에서 애들놓고 나오라고 (이혼안하심) 아빠잘못이었는데 30대후반 결혼 안하는 이유중 하나. 지금도 목소리큰 부모님 싸우지않아도 내가 깜짝놀람. 2살어린동생은 결혼했지만 9살 다기억하는 나로써는 결혼 못하는 이유중하나. 내아이한테 싸우는모습 안보인다는 자신없음. 태어날때 아팠던것과 국민학교때 또래남자애한테 나무막태기로 맞은기억도 있고. 코피나고 다리 멍들고 ㅠ
어린애들도 기억에 다 남아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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